기대가 어긋났던 경험에서 확인 루틴의 중요성을 배운 결
팀 프로젝트에서 소재 제작을 팀원에게 맡겼는데, 제가 생각한 결과물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구두로 '이런 느낌으로'라고 전달한 게 전부였고, 중간 확인도 없었습니다.
그 이후 협업 방식을 바꿨습니다. 시작 전에 기대 결과를 문서로 한 줄로 쓰고 공유했고, 작업 중간에 한 번 확인하는 시점을 미리 잡았습니다. 처음엔 번거롭다고 느꼈는데, 수정 횟수가 절반*으로 줄었고 마감 전날 급하게 고치는 상황이 사라졌습니다. 팀원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기대가 같은지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구두 전달만으로는 '이해했다'와 '같은 걸 상상했다'가 다른 경우가 많다는 걸 그 경험으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