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의견을 구조화해 법무팀에 전달하며 계약서 수정 지원
영업 인턴 기간에 파트너사와의 계약 검토를 지원하면서 법무팀과 처음으로 협업했습니다. 계약서의 납기 불이행 페널티 조항이 기존 거래 관행과 맞지 않아 수정 요청이 들어왔고, 저는 영업팀 의견을 정리해 법무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중요한 건 의도와 맥락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었고, 요구사항과 그 이유를 구조적으로 정리해야 법무팀의 검토 시간이 줄었습니다.
법무팀 피드백을 반영한 최종 수정안이 완성됐고, 이후 유사한 유형의 계약에 참조 템플릿으로 쓰이게 됐습니다. 법무와 영업이 충돌하는 지점은 대부분 같은 리스크를 다르게 읽는 데서 온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