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0초
장기 프로젝트 완주 경험으로 푸는 결
졸업 논문 대신 참여했던 학과 캡스톤에서, 팀원 두 명이 중도에 다른 일정으로 빠지면서 제가 맡은 파트가 원래보다 두 배로 늘어난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저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팀원들에게 결과 발표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해둔 상태였고, 여기서 손을 떼면 팀 전체 결과물이 무너진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6주 동안 매일 저녁 시간을 정해두고 진행 상황을 스스로 점검했습니다. 중간에 방향을 잘못 잡아 이틀치 작업을 다시 한 적도 있었지만, 결국 발표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경험 이후로는 맡은 일의 범위가 갑자기 늘어나도 먼저 포기를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나눠서 끝낼지부터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책임감은 시작할 때보다 힘들어졌을 때 진짜로 드러난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