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역할 설명→어려움과 대처→교훈→향후 업무 연결 순서로 전개
대학 2학년부터 2년간 서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주로 입고 도서 정리, 재고 관리, 고객 문의 응대를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고객이 찾는 책을 바로 안내하지 못해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책의 위치뿐 아니라 비슷한 책들을 묶어서 기억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분류 체계를 만들고 나서 대응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어려웠던 순간은 주말 성수기에 입고량이 몰릴 때였습니다.
혼자 처리하면 진열이 밀려서 다른 담당자에게 미리 알리는 습관이 생겼고, 이후 팀 전체 작업 흐름이 한결 부드러워진 걸 느꼈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건 현장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파악하면 효율이 올라간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감각이 지금 데이터 분석 과제를 할 때도 '이 데이터에서 반복 패턴이 뭔가'를 먼저 찾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작은 자리에서 만든 습관이 생각보다 오래 간다는 걸 그 경험이 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