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감수성 + 소통 일화 중심으로 푸는 결
교통 서비스처럼 이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는, 현장 감각과 경청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한 인성이라고 봅니다. 민원 응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건, 같은 문제도 이용자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에 따라 원하는 해결 방식이 완전히 달랐다는 점입니다. 어르신 이용자는 빠른 해결보다 차분한 설명을 원하셨고, 출근 시간대 직장인은 요점만 빠르게 원하셨습니다. 그 경험에서 상대의 맥락을 먼저 파악하지 않으면 서비스 개선이 오히려 불만을 키울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또한 팀원 간 소통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현장 데이터를 다루는 부서와 기획 부서가 같은 문제를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 중간에서 맥락을 이어주는 역할이 서비스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