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실수를 인정하고 방향 전환한 리더십 평가
제가 존경하는 분은 자신의 의사결정 실수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방향을 바꾼 창업자입니다. 이름을 한 명으로 좁히기보다, 그런 태도를 보인 리더들의 공통점에서 배운 것이 더 많습니다.
사례 중 하나로 책과 인터뷰에서 접한 한 스타트업 대표가 있습니다. 이 대표는 초기 제품 방향이 틀렸다는 것을 실사용자 데이터로 확인하고 6개월의 개발을 포기하고 피벗한 결정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팀원들 앞에서 '내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하면, 그 결단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팀 프로젝트에서 방향이 잘못됐는데 이미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 계속 밀어붙인 경험이 있어서 더 와닿았습니다.
좋은 리더는 결단 속도보다 잘못된 결단을 수정하는 속도가 빠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태도를 배우고 싶어서 그런 분들의 인터뷰와 책을 많이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