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불일치 발견과 개선 과정 중심으로 푸는 결
회계 인턴 때 월말 정산 과정에서 매출 집계 파일이 두 개 운영되고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팀원 한 분이 기존 엑셀을 쓰고, 다른 분이 별도로 만든 파일을 병행하면서 월말마다 두 파일의 수치가 수십만 원씩 차이가 났는데, 담당자들이 각자 맞다고 생각해 확인을 안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두 파일의 집계 기준 차이를 먼저 비교해봤고, 한쪽은 출고 기준, 다른 쪽은 입금 기준으로 계산하고 있다는 걸 파악했습니다. 이 내용을 팀장님께 표로 정리해 공유했고, 기준을 입금 기준으로 통일하고 파일을 하나로 합치는 방향이 결정됐습니다. 이후 월말 수치 불일치 이슈가 사라졌고, 정산 확인 시간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문제는 직접 해결한 것보다 발견해서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는 것을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