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 + 준비 상태 중심으로 푸는 결
괜찮습니다. 해외 근무가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어려움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미리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부 때 해외 현장에서 인턴을 한 선배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언어 장벽보다 현장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했고, 특히 초반 3개월이 가장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제가 준비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영어 기술 문서 읽기를 꾸준히 했고, 현장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미리 파악하려고 관련 자격 공부도 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됐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어떤 어려움이 올지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상태는 아닙니다.
해외 건설 환경에서 여성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서 제가 어떻게 역할을 만들어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