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하되 그 안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는 결
업계 상황이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고, 그래서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지원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들어오는 사람이 회복기에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중공업은 수주 중심이라 업황 변동이 크지만, 초대형 구조물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술력 자체는 쉽게 대체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전공에서 배운 구조 해석과 용접 공정에 대한 기초 지식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회사가 어떻게 원가를 줄이고 공정을 개선하는지를 볼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합니다.
좋은 환경에서만 배울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 실질적인 문제를 다루는 경험이 더 빠르게 성장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판단으로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