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반대 의견을 뒤집는 결
학교 프로젝트에서 팀 전체가 기존 방식을 쓰자고 할 때, 혼자 다른 방향을 밀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팀원들은 "시간이 없다"며 반대했고, 저도 처음엔 흔들렸습니다. 그런데 기존 방식으로 만든 시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니 오류율이 40% 가까이 나왔습니다. 저는 그 결과를 정리해 팀원들에게 보여주면서 "이 방향으로 가면 마감 전에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짚었습니다.
처음엔 두 명이 여전히 반신반의했지만, 제가 먼저 새 방식으로 핵심 모듈 하나를 만들어 시연하자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결국 팀 전체가 방향을 틀었고, 최종 발표에서 오류 없이 데모를 마쳤습니다. 그 이후로 반대 의견이 나올 때 감정적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상대가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먼저 준비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