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없는 '경청 후 확인 습관'을 구체적 팀 경험과 연결해 어필
자기소개서에는 쓰지 않은 장점을 하나 말씀드리면,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고 핵심을 되짚어 확인하는 습관입니다. 졸업 프로젝트에서 팀장을 맡았을 때, 팀원이 '데이터 전처리 방향을 바꾸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요약해서 확인하지 않고 작업을 지시한 결과 방향이 엇갈려 이틀치 작업을 다시 했습니다. 그 뒤로 누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지금 말씀하신 게 ~한 방향이 맞나요?'라고 반드시 한 번 확인하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3명이 넘는 팀에서는 오해가 누적될수록 전체 일정이 흔들린다는 걸 직접 겪었기 때문에 이 습관이 지금은 몸에 배어 있습니다.
빠른 실행보다 정확한 이해가 먼저라는 판단에서 나온 습관이라 직무에서도 실제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