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86초
가족 간병 경험을 계기로 시작해 태도 변화로 닫는 결
고등학교 3학년 때 할머니가 오래 입원하셨고, 그때 병동에서 만난 간호사분이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할머니 상태를 세심히 체크해주셨던 게 계기였습니다. 막상 간호학과에 들어가 보니 이론과 실제 사이 거리가 컸습니다. 특히 기본간호학 실습에서 정맥주사 실습을 할 때 손이 떨려 세 번 만에 성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날 담당 교수님이 "떨리는 건 당연하다, 손을 안정시키는 연습을 더 하라"고 하셔서 이후 모의 실습 시간을 따로 신청해 반복 연습했습니다. 국가고시 준비 때는 취약했던 아동간호학을 매일 아침 한 시간씩 따로 정리했고, 그 방식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처치 전에는 손 상태를 먼저 점검하는 습관이 남아 있고, 그 작은 습관이 제가 처음 느꼈던 초심을 계속 붙잡아주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