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3초
우연한 계기에서 시작해 구체 역량 습득으로 이어지는 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처음부터 간호사를 목표로 하지 않았습니다. 고3 때 진로를 정하지 못해 담임 선생님 추천으로 간호학과 입시설명회에 갔던 게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학 후 첫 병원 견학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분이 여러 장비를 동시에 확인하며 환자 상태를 판단하는 모습을 보고 이 일이 생각보다 훨씬 전문적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해부생리학과 약리학을 단순 암기가 아니라 실제 사례에 대입해 이해하려 노력했고, 3학년 실습에서는 수액 투여 속도 계산을 스스로 다시 검산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처음엔 시간이 오래 걸려 답답했지만, 그 습관 덕분에 실습 후반에는 실수 없이 처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직무에 지원한 것도 그때 느꼈던 정확함에 대한 감각을 계속 살리고 싶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