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91초
경제적 부담과 학업을 병행한 결
간호사를 목표로 한 이유는 취업 안정성도 있었지만, 더 크게는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원무과 접수 업무를 하면서 옆에서 간호사분들이 응급 상황에 바로 움직이는 모습을 자주 봤고, 그 순간의 대처가 눈에 계속 남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충당하며 학교를 다녀야 했던 부분입니다. 주말마다 병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 보니 3학년 실습 학기에는 체력이 바닥나서 중간에 몸살로 이틀 결석한 적도 있습니다. 그때 담당 교수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보강 일정을 조율받았는데,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결국 무사히 졸업했지만, 혼자 다 해내려 하지 않고 필요할 때 도움을 구했던 게 오히려 버틸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