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우선순위 설정
복약 지도에서 저는 환자가 하나만 기억한다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먼저 정합니다. 정보를 다 전달하면 오히려 남지 않습니다.
항생제라면 증상이 나아져도 처방 기간을 채우는 것, 갑상선 약이라면 공복 복용, 와파린이라면 특정 음식과 다른 약의 영향이 각각 첫 번째입니다. 저는 그 한 가지를 먼저 말하고 반복한 뒤 나머지를 설명합니다. 복용 방법은 말로만 하지 않고 봉투에 표시해 드립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 남아 있는 정보를 기준으로 설명을 설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