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갈등 풀이 중심으로 푸는 결
건설장비 매뉴얼 제작 중 설계팀과 용어 사용 기준을 두고 이견이 있었습니다. 설계팀은 기술 정확성을 위해 전문 용어를 그대로 쓰길 원했고, 저는 현장 작업자가 바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저는 양쪽 요구를 절충해 본문은 쉬운 표현, 각주에 전문 용어를 병기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시범 적용 후 현장 피드백이 긍정적이었고, 이후 매뉴얼 표준 형식으로 채택됐습니다.
면접관이 이 한 문장으로 확인하려는 것들. 각 갈래를 알면 답의 뼈대가 잡혀요.
건설장비 매뉴얼 제작 중 설계팀과 용어 사용 기준을 두고 이견이 있었습니다. 설계팀은 기술 정확성을 위해 전문 용어를 그대로 쓰길 원했고, 저는 현장 작업자가 바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저는 양쪽 요구를 절충해 본문은 쉬운 표현, 각주에 전문 용어를 병기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시범 적용 후 현장 피드백이 긍정적이었고, 이후 매뉴얼 표준 형식으로 채택됐습니다.
저는 매뉴얼 제작을 시작하기 전 타 부서 인터뷰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설계·품질·현장 교육 담당자를 각각 만나 어떤 정보가 매뉴얼에 필요한지 미리 파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서마다 원하는 형식이 달라 혼란스러웠지만, 공통으로 필요한 핵심 항목을 먼저 추리고 나머지는 부록으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각 부서가 자신들이 원하는 부분을 매뉴얼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뉴얼 제작에서 저는 현장에서 실제로 쓰일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아무리 정확해도 이해하기 어려우면 결국 활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초안이 완성되면 실제 현장 작업자에게 시범 적용해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표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그 피드백을 반영해 두 차례 수정한 뒤에야 최종본으로 확정했습니다.
같은 실수가 반복돼요. 이것만 피해도 절반은 갑니다.
진짜 면접은 두 번째 질문부터예요. 이 답 뒤에 따라올 법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