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존재에서 배운 가치를 중심으로 서술
존경하는 인물로 부모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거창한 이유보다 가장 오래 지켜봐온 삶의 방식에서 배운 것이 많아서입니다.
부모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약속한 것을 지키고, 주변 사람에게 성실하게 대하는 방식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특히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잘 됐을 때보다 잘 안 됐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서, 그게 그 사람을 더 잘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패는 처음엔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가, 비슷한 상황에서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오랫동안 본 사람의 삶이 가장 구체적인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