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2갈래(부족 보완·외부 검증) → 자격증 목록 5개 → 어려움(CCNA·GNS3) → 활용(SQLD 실행계획)
자격증을 많이 취득한 이유는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학부 수업에서 부족한 손에 익는 결을 자격증 시험으로 채우고 싶었던 것', 다른 하나는 '본인의 학습 속도와 폭을 외부 기준으로 검증해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학부에서 컴퓨터공학을 배우면서 이론은 충분히 다뤘지만 네트워크 패킷·DB 튜닝·리눅스 운영처럼 손에 익혀야 하는 결은 수업만으로 부족하다는 결을 1학년 말에 느꼈습니다. 그래서 분야별로 한 자격증씩 챕터를 끊어가는 식으로 4년간 5개를 따왔습니다.
취득한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SQLD·리눅스마스터 2급·CCNA·OPIc IH 다섯 개입니다. 각각 시험을 위한 자격증이 아니라, 시험 범위를 본인 학습 커리큘럼으로 사용하는 결로 접근했습니다. 예를 들어 SQLD 준비 두 달은 하루 50문제씩 풀며 인덱스·실행계획·서브쿼리 결을 손으로 익힌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움 쪽으로는, CCNA 준비가 가장 길었던 자리입니다. 라우팅·서브넷팅이 처음엔 추상적이라 GNS3로 가상 토폴로지를 매주 2개씩 그려보며 손으로 익힌 결로 3개월 만에 합격했습니다.
현재 활용 쪽으로는, 인턴 때 SQLD에서 익힌 실행계획 읽기가 8M 행 테이블의 느린 쿼리를 38초→4초로 줄이는 자리에서 그대로 닿았습니다. 자격증은 종이가 아니라, 그 결을 손에 박아둔 흔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