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선택 이유를 성격과 연결하고 팀 내 역할로 서술
주로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았습니다. 공격도 수비도 아닌, 두 방향 모두에 관여하면서 흐름을 연결하는 역할이 저와 잘 맞았습니다. 포지션 선택은 "내가 가장 돋보이는 자리"보다 "팀이 필요로 하는 자리"를 먼저 보는 성향에서 나왔습니다. 성격과 업무 방식의 연결로는, 미드필더가 상황을 읽고 패스 방향을 결정하는 것처럼, 저도 팀 내에서 누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편입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도 리더보다는 조율자 역할을 자주 맡았는데, 의견이 충돌할 때 공통점을 찾아 정리하는 역할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배운 점은 포지션에 상관없이 팀이 이기려면 역할 분배와 소통이 전술보다 먼저라는 것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서로 언제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패스가 연결되는 것처럼, 협업도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는 게 기본이라는 걸 축구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