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78초
팀 내 의견 충돌을 직접 조율한 결
학부 마지막 학기에 국제 해커톤에 팀장으로 참가해 독일·인도 출신 팀원 2명과 3일간 재고 관리 앱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기술 스택을 정하는 첫날부터 의견이 갈렸는데, 저는 익숙한 Node.js를 밀었고 인도 팀원은 Django를 원했습니다. 서로 이유를 5분씩 정리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바꾸자 감정 섞인 논쟁이 줄었고, 결국 남은 시간이 촉박해 제가 더 잘 다루는 스택으로 정리했습니다. 그 대신 인도 팀원이 제안한 데이터 구조는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이 일로 언어보다 먼저 필요한 건 서로의 근거를 들을 자리를 만드는 거라는 걸 배웠고, 지금도 의견이 갈리면 근거부터 정리해 보자고 먼저 제안합니다. 결과물은 예선에서 그쳤지만, 3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견을 조율해본 경험 자체가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