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답변 1
약 65초
문화 차이를 조율한 결
대학 시절 참여한 해외 바이어 상담회에서 소규모 무역회사 부스 통역 겸 보조로 참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엔 가격 협상 자리에서 국내 방식대로 바로 최종 조건을 제시했다가 상대가 오히려 불편해하는 걸 느꼈습니다. 현지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그쪽 문화에서는 몇 차례 조건을 주고받는 과정 자체를 신뢰 형성으로 본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뒤로는 첫 제안을 여지를 두고 제시하고, 상대 반응을 보며 단계적으로 조율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3일간 이어진 상담회에서 결과적으로 소규모지만 계약 조건에 합의를 이끌어냈고, 그 경험으로 협상은 조건보다 방식이 먼저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