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구체화 + 배운 점
학교 프로젝트에서 지자체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역할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민원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제였는데, 데이터 접근 요청을 위해 두 차례 공문 형식의 이메일을 보내고 담당자와 전화로 추가 논의를 했습니다. 공공기관 소통에서 가장 달랐던 건 응답 속도와 결정 방식이었습니다. 민간보다 절차가 많고 결정에 시간이 걸렸는데, 기다리는 동안 대안 데이터를 준비해두면서 일정 지연을 최소화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공공기관과의 소통은 절차를 존중하면서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담당자가 바뀌었을 때도 이전 소통 이력을 문서로 공유해서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공공 데이터의 특성과 협의 방식이 민간과 다르다는 걸 실감하게 해줬고, 공공 분야 데이터 직무에 더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