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기술과 콘텐츠가 융합된 경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인터랙티브 웹 스토리 프로젝트였습니다. HTML·CSS 기본기로 스크롤 인터랙션을 구현하면서 텍스트 콘텐츠와 시각 요소를 연동하는 작업을 했는데, 기술적 제약 안에서 크리에이티브를 맞추는 감각을 익혔습니다. 코드를 직접 건드리지 않아도 콘텐츠 디자인 결정이 구현 복잡도에 영향을 준다는 걸 배우면서, 개발자와 협업할 때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또 분석 툴(GA4)을 연결해 실제 사용자 이동 경로를 확인해보니, 예상과 다른 지점에서 이탈이 발생하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콘텐츠 순서를 바꿨더니 체류 시간이 늘었고, 기술과 데이터가 콘텐츠 질을 직접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