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비즈니스 문제의 기술 정의 과정
운영팀에서 '왜 이탈이 느는지 모르겠다'는 막연한 문제를 받았습니다. 먼저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탈의 정의부터 맞췄고, 운영팀·서비스팀이 각기 다른 기준을 쓴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 다음 탐색적 데이터 분석으로 이탈과 상관관계가 높은 지표를 추렸고, 행동 패턴 기반의 예측 분류 문제로 기술 정의를 내렸습니다. 가설 → 데이터 검증 → 재정의 사이클을 세 번 반복했고, 최종적으로 30일 이내 미로그인 + 특정 기능 미사용 조합이 이탈 선행 신호임을 확인했습니다.
문제를 받자마자 모델링부터 하려는 충동을 참고 정의 단계에 시간을 쓴 것이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