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과 인과를 가르고 DID 기법으로 정책 효과를 추정한 결
학부 계량경제 수업에서 프로모션이 구매에 '정말'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단순 전후 비교는 동기간 외부 요인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서 DID(이중차분법)를 선택했습니다. 프로모션 적용 그룹과 비적용 그룹이 처치 전 같은 추세를 보이는지 평행 추세 가정을 먼저 확인했고, 가정이 약한 경우를 대비해 민감도 분석을 병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모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는데, p-value 하나에 집중하기보다 효과 크기와 신뢰구간 해석이 더 중요하다는 걸 교수님 피드백에서 배웠습니다. 인과 분석은 가정을 숨기지 않고 함께 보고하는 것이 분석 신뢰도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