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의 관심 지점을 먼저 파악하고 공통 언어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한 결
실습 프로젝트에서 공정팀, 설비팀, 품질팀이 같은 데이터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품질팀은 불량률을 보고, 설비팀은 장비 가동률을 봤는데, 두 지표가 실제로는 연결된 문제였습니다. 제가 먼저 불량 발생 시점과 설비 알람 이력을 겹쳐서 분석해 상관관계를 찾아냈습니다. 그 결과를 팀별 언어로 따로 정리해서 공정팀에는 공정 파라미터 영향으로, 설비팀에는 예방 정비 타이밍으로 설명했습니다. 회의 때 같은 데이터를 놓고 의견이 모이는 걸 처음 경험했고, 이후로는 협업 전에 각 팀이 어떤 지표를 중심으로 생각하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