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실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별 가정을 설정하고 예측 범위를 명시한 결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향후 2년간의 장비 교체 일정을 예측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평균으로 예측하려 했는데, 설비 노후도와 계절 요인이 겹치면 오차가 커진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낙관/기본/보수 세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각 시나리오마다 핵심 가정이 무엇인지 먼저 명시했습니다. 예산은 기본 시나리오 기준으로 잡되 ±15% 버퍼를 함께 제시했습니다. 발표 때 교수님이 '어떤 가정이 무너지면 예측이 흔들리냐'고 물었고, 가정을 명시해 뒀기 때문에 바로 답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는 예측 정확도보다 어떤 가정이 그 예측을 받치고 있는지를 먼저 밝히는 게 더 중요하다는 시각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