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기능·성능 단계로 나눠 순서대로 커미셔닝하는 결
장비 커미셔닝 실습에서 성능 테스트를 먼저 진행했다가 배선 오류를 뒤늦게 발견한 경험이 있습니다. 설치 확인 없이 성능부터 보려다 두 번 작업하게 됐습니다. 그 뒤로는 커미셔닝을 설치 확인, 기능 확인, 성능 확인 세 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사용합니다. 설치 확인에서는 배선, 접지, 유틸리티 연결이 명세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기능 확인은 각 서브시스템이 단독으로 정상 작동하는지 보고, 성능 확인은 전체 시스템을 통합 운전하면서 목표 사양에 도달하는지 측정합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이 순서대로 진행했더니 발견된 문제가 전 단계에서 잡혀 성능 단계에서는 이슈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커미셔닝은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