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팀원을 직접 멘토링한 경험은 많지 않지만, 학교 스터디에서 후배들과 함께 공부하는 방식을 설계해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설명하고 듣는 구조로 했는데, 후배들이 질문할 공간이 없다 보니 이해가 됐는지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방식을 바꿔서 먼저 스스로 풀어보게 하고, 막히는 지점을 확인한 뒤에 설명하는 순서로 바꿨습니다. 그러자 어디서 어떤 개념이 빠져 있는지가 보였습니다. 기술 멘토링에서 중요한 건 해결책을 바로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도달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멘토링 후에 다음에 혼자 해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히는 지점이 다시 같은 자리인지를 보면 성장이 보입니다. 그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은 멘토링의 마무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