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값 아닌 추세 변화 모니터링 → 원인 파악 → 예방 교체 주기 단축
장비 고장 예측은 현재값보다 변화 추세를 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설비 점검 보조를 맡았을 때, 진동·온도·전류값이 갑자기 바뀌는 것보다 서서히 한 방향으로 변하는 패턴이 고장 전조인 경우가 더 많다는 걸 배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모터 온도가 주차별로 1~2°C씩 오르는 트렌드를 발견했고, 점검 결과 윤활유 노화가 원인이었습니다. 예방 조치로 윤활유 교체 주기를 단축했고 이후 온도가 안정됐습니다. 대응 측면에서는 이상 발생 즉시 담당자에게 보고하고, 혼자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상 징후 이력을 꾸준히 기록하면 고장 패턴을 학습해 예측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측정 없이는 예측도 불가능하다는 걸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