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위험 제어 방법을 개발한 경험은 아직 없지만, 학교 수업에서 제어의 위계(Hierarchy of Controls)를 배우면서 어떤 원칙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이해했습니다. 제거 → 대체 → 공학적 제어 → 관리적 제어 → 보호구의 순으로 위험의 근본 원인에 가까운 수단을 먼저 고려하는 방식입니다. 현장에서는 설비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공학적 제어와 관리적 제어를 조합해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어 방법을 개발할 때는 작업자의 실제 행동 패턴을 고려하지 않으면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현장 관찰과 작업자 의견 수렴이 제어 설계의 핵심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을 현장에 맞게 조율하는 역량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현장의 맥락을 읽는 힘이 그 역량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