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어떻게 접근했는지 설명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먼저 한 건 지출 항목 전체를 펼쳐서 보는 것이었습니다. 막연히 '줄여야 한다'는 방향보다 어느 항목이 얼마를 차지하는지 비율을 먼저 파악했습니다. 지난 12개월 지출 내역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니,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항목 두 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두 항목에 집중하면 나머지 100개를 조금씩 줄이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는 걸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
절감 가능한 항목과 고정 지출을 먼저 구분하는 것도 중요했는데, 일부는 계약 조건상 단기 변경이 어려웠습니다. 대안 공급자 비교, 사용량 조정, 계약 재협상 중 어느 방법이 현실적인지를 항목별로 검토했습니다. 절감액 예측치와 실행 난이도를 함께 정리해 우선순위를 정했더니, 무엇부터 시작할지 명확해졌습니다.
데이터 없이 시작하면 효과 작은 것부터 건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