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변경점 관리 절차를 어떻게 실행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인턴 때 공정 엔지니어링 팀을 지원하면서 Change Point Management 실무를 처음 접했습니다. 새로운 장비가 도입될 때 변경점을 등록하지 않은 채 가동하다가 수율 편차 원인을 역추적하는 데 며칠이 걸리는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그 이후 팀에서 CPM 로그 양식을 표준화하고, 변경 전·후 샘플 데이터를 함께 첨부하는 규칙을 도입했습니다.
변경점이 기록되면 이상 발생 시 범위를 빠르게 좁힐 수 있다는 걸 실제로 확인했습니다. 기록이 없으면 개인 기억에 의존하게 되고, 그 기억은 공유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이후 변경점 등록률이 높아지면서 대응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절차의 가치는 문제가 생겼을 때 비로소 드러난다는 점을 몸으로 익힌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