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엔지니어를 멘토링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
졸업 프로젝트 팀에서 처음 합류한 팀원을 멘토링하면서 내가 아는 것을 다 알려주는 것보다 막히는 곳을 함께 찾아주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처음엔 내가 해결해주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면 다음 비슷한 상황에서 또 물어봤습니다. 질문이 들어왔을 때 '어디까지 해봤어?'를 먼저 물어보면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탐색하는 흐름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에러 메시지를 같이 읽고 어디를 봐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방식이 디버깅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막혀서 시간을 너무 오래 쓰는 것도 낭비여서, 30분 이상 안 풀리면 공유하도록 기준을 함께 정했습니다. 코드 리뷰에서 왜 이렇게 했는지를 묻는 과정이 단순 수정보다 사고 방식을 발전시키는 데 더 의미 있었습니다. 멘토링은 지식 전달보다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