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 기계를 실제로 셋업하고 운영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
CNC를 처음 다룬 건 학부 기계 실습 과정에서 3축 밀링 머신을 배우면서였습니다. 공구 세팅부터 원점 설정까지 한 단계라도 틀리면 가공 불량이 바로 나온다는 걸 처음 실수를 통해 배웠습니다. G코드로 이송 경로를 작성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먼저 확인한 뒤 소재를 올리는 순서를 익혔습니다. 절삭 속도와 이송량 파라미터를 맞추는 과정에서 소재 특성과 공구 종류에 따라 최적 조건이 달라진다는 걸 직접 조정하면서 이해했습니다. 처음엔 매뉴얼 추천값에서 시작해 표면 조도와 가공 시간을 보면서 조금씩 조정했습니다.
공구 마모를 확인하지 않고 계속 가공하면 치수 오차가 쌓이는 경우가 있어서, 정기적으로 공구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정밀 가공보다는 기본 셋업과 G코드 이해 수준이지만, 반복 작업을 통해 CNC 운영의 기초 감각을 익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