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 도구 사용 경험 — gdb, 로그 분석, 브라우저 DevTools 중심
디버깅에서 가장 많이 쓴 도구는 백엔드에서는 로그 출력과 gdb, 프론트엔드에서는 브라우저 DevTools입니다. 복잡한 버그일수록 어디서 값이 어떻게 바뀌는지 추적하는 것이 핵심인데, 중단점을 걸고 상태를 단계별로 확인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API 응답이 간헐적으로 실패하는 버그를 잡을 때, 네트워크 탭에서 요청·응답 헤더를 분석하고 서버 로그와 비교하면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결국 타임아웃 설정이 환경마다 달라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디버깅에서 배운 건 증상이 아니라 원인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빠른 수정을 시도하다가 다른 부분을 망가뜨린 경험도 있어서, 수정 전에 재현 방법을 먼저 확보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도구보다 어떤 가설을 세우고 어떻게 검증하는지가 디버깅 실력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