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PT 준비 — 고객 맥락 파악 후 임팩트 중심 구성으로
영업 발표를 준비할 때는 고객이 지금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기능을 나열하는 것보다 고객의 문제에 솔루션을 연결하는 흐름이 설득력이 높습니다. 수업 모의 PT에서 B2B 솔루션 발표를 준비할 때, 첫 슬라이드에 고객이 현재 겪는 상황을 수치로 제시하고 시작했더니 발표 초반부터 집중도가 달라졌습니다. 발표 중에는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중간에 확인 질문을 넣는 것이 반응을 끌어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발표 자료는 읽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위한 배경 화면이라고 생각해서, 슬라이드에는 핵심 키워드만 남기고 내용은 말로 채우는 방식을 씁니다. 발표 후 Q&A에서 나오는 질문은 설득이 덜 된 지점을 알려주는 신호라 끝까지 집중합니다. 좋은 PT는 발표가 끝난 후 고객이 다음 단계를 묻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