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구체적 목표 + 현재 준비
5년 후에는 시스템 설계 결정을 팀 내에서 주도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코드를 잘 짜는 것을 넘어서 어떤 구조가 왜 더 나은지 설명하고 팀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역할이 목표입니다. 그러려면 처음 2~3년은 코드 리뷰를 많이 받고 다양한 도메인의 코드를 읽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개인 프로젝트에서 의도적으로 다른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번갈아 써보는 것도 그 준비의 일부입니다. 빠른 성장보다 단단한 기반을 쌓는 방향으로 5년을 쓰겠습니다.
5년은 짧은 것 같지만 방향이 있는 5년과 없는 5년은 결과가 다릅니다. 기반을 쌓는 시간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게 지금 제 원칙입니다. 방향 있는 5년이 막연한 10년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