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 기반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제적 규모에 비례해 사회에 부담을 주는 부분을 상쇄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구체적으로는 협력업체와의 공정 거래, 환경 기준 준수, 지역 고용 창출이 핵심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에서 대기업 ESG 보고서를 분석하면서, 말로는 CSR을 강조하지만 실제 협력업체 결제 기간이나 환경 비용 처리에서 불일치가 드러나는 사례를 봤습니다. 사회적 책임은 보여주는 활동보다 구조적으로 지속되는 관행에서 평가받는다고 봅니다. 이 관점에서 기업의 내부 의사결정 기준을 들여다보는 게 책임 수준을 가늠하는 더 정확한 방법입니다.
사회적 책임의 실질적인 이행 여부는 보고서가 아니라 일상적인 내부 의사결정 기준에서 드러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