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판단 1인칭 답변
본사와 해외 법인의 입장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영업 담당자는 중간에서 판단을 내리는 역할이 아니라 양쪽의 맥락을 먼저 이해하고 공통 이익을 찾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먼저 본사 정책의 이유와 법인 측 현장 상황을 각각 따로 충분히 들을 것입니다. 겉으로는 충돌처럼 보여도 각자가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고, 조건이나 시점을 달리하면 양쪽이 수용할 수 있는 방향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합의가 어려운 경우에는 영업 목표 달성이라는 공통 목표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제안하고, 결정이 필요한 사항은 더 높은 권한자에게 빠르게 에스컬레이션하는 것이 낫습니다.
갈등 상황에서 영업의 역할은 양쪽을 설득하려 하기보다 공통 목표를 명확히 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양쪽의 맥락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 공통 목표를 기준으로 방향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해관계자 갈등에 임하겠습니다. 영업에서 중간 역할은 판단자가 아니라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고 공통 이익을 찾는 역할입니다. 에스컬레이션 타이밍을 늦추는 것이 현장에서 자주 문제를 키우는 패턴임을 알고 있습니다.
갈등을 방치하면 영업 기회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빠른 공유가 항상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