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인사관리 수업 캡스톤으로 중소기업 온보딩 프로세스 재설계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팀 전체가 함께 했지만 저는 기존 온보딩의 어느 단계에서 신규 직원이 혼란을 겪는지 파악하는 서베이 설계를 직접 담당했습니다.
3문항 설문을 5명의 가상 신규 입사자 인터뷰에 적용하자, 1주차와 3주차 사이에 정보 공백이 집중된다는 패턴이 나왔습니다. 이 발견을 팀에 공유하고 "3주차 체크인 세션"을 온보딩 일정에 추가하는 개선안을 제안했습니다. 교수님이 "서베이 설계 근거가 구체적"이라고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팀 합류자가 생기면 "어느 단계가 불명확한가"를 직접 묻는 습관이 그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규모와 상관없이 현장 목소리를 먼저 수집하는 것이 개선안의 설득력을 높인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