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R 국가별 집행 관행 차이 관찰
교환학생 시절 EU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인턴십에 지원하면서 지역별 법 해석 방식 차이를 처음 접했습니다. GDPR 이행 방식이 국가마다 조금씩 달랐는데, 독일법인은 명시적 동의를 매우 엄격하게 적용했고 스페인법인은 묵시적 동의를 더 관대하게 허용하는 운영 관행이 있었습니다. 법문은 같아도 집행 관행이 다르다는 점에서, 현지 법무 담당자와 직접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현지 파트너에게 확인할 사항 목록을 미리 정리해 소통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썼습니다. 다만 현지 관행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의심되는 이슈는 어김없이 현지 자문을 구하는 방침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