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기간에 기존 작업 절차를 SOP 형식으로 정리하는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작업자마다 조금씩 다르게 수행하던 설비 점검 과정을 표준화해야 했는데, 먼저 담당자를 직접 인터뷰해 각자의 방식을 수집하고 공통 단계와 개인 차이를 구분했습니다. 이후 공통 단계를 기준으로 단계-확인 항목-이상 기준의 3열 구조로 SOP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처음 초안에서는 기술적 용어가 많아 작업자들이 바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용어를 현장 언어로 바꾸고 사진을 추가해 최종안을 완성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SOP는 정밀한 기술 문서보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언어로 써야 실제로 지켜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