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재현성 확인 → 모드 분류 → 비파괴 위치 파악 → 단면 분석 → 공정 이력 교차 순서로 접근
고장 분석을 시행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건 고장의 재현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재현되지 않는 고장은 분석 방향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동일 조건에서 고장이 반복되는지 먼저 확인하고 재현 조건을 명확히 합니다. 재현이 확인되면 고장 모드를 단락·개방·간헐성 등으로 분류해 물리 분석 도구 선택을 좁히고, 이 단계 없이 바로 물리 분석으로 들어가면 탐색 범위가 너무 넓어집니다.
고장 위치를 좁히는 단계에서 비파괴 기법(발열 이미징·광학 검사)으로 먼저 범위를 좁힌 뒤, 단면 분석이나 SEM으로 해당 영역을 확인하는 순서를 씁니다. 공정 이력과 장비 로그를 교차 분석하면 어느 단계 이후에 고장이 발생하기 시작했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흐름이 학부 실습과 인턴 경험을 통해 자리잡은 고장 분석의 기본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