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확인 → 허용 편차 기준 적용 → 격리 표시 → 절차가 개인 판단보다 안전
운영 절차에 따라 결정을 내린 경험으로는 인턴십에서 비정상 샘플 처리 여부를 판단해야 했던 상황이 있습니다. 기준값을 소폭 벗어난 샘플이었는데, 담당자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저 혼자 판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저는 SOP를 꺼내 허용 편차 범위와 보류 처리 절차를 확인했고, 기준서에 명시된 대로 샘플을 격리 표시 후 담당자 복귀 대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임의로 통과시키거나 폐기하지 않고 절차를 따른 것이 결과적으로 올바른 판단이었음이 확인됐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것은 불명확한 상황일수록 절차를 먼저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절차가 존재하는 이유는 개인 판단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고, 절차를 따른다는 것이 능동적 안전 행동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SOP라는 원칙이 저에게 내면화된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