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우려를 세 가지로 나눠 메시지를 구분한 경험
인턴 때 오프라인 고객을 앱 전환으로 유도하는 캠페인을 도운 적이 있는데, 고객 설문 결과에서 우려가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우려, 사용법이 복잡할 것 같다는 우려, 그리고 디지털로 넘어가면 기존 혜택이 줄어들 것 같다는 우려였습니다. 유형마다 메시지를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프라이버시 우려에는 '수집 항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화면 안내를 넣었습니다. 복잡성 우려에는 '1분 등록'이라는 시간 기준을 강조했고, 혜택 우려에는 기존 포인트 100% 이전 보장 문구를 배너 상단에 올렸습니다. 세 메시지를 채널별로 분리 노출하는 게 어려워 단일 랜딩으로 묶는 절충이 필요했는데, 우선순위를 프라이버시 → 혜택 → 편의 순으로 배치해 해결했습니다. 등록 완료율이 캠페인 전보다 22%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