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한 실수에서 역산 일정 관리 절차를 굳혀온 결 중심으로 푸는 결
인턴 때 특정 날짜에 맞춰 SNS 이벤트 콘텐츠를 발행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처음엔 일정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했다가 발렌타인 시즌 콘텐츠를 잘못된 날짜에 예약해서 하루 늦게 올라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타이밍이 어긋나면 콘텐츠 자체가 의미 없어진다는 걸 그때 체감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상업 일정 → 콘텐츠 제작 마감 → 검수 기간 → 예약 발행 확인 순으로 역산해서 작업 기간을 잡습니다. 특히 시즌이 몰리는 시기는 겹치는 일정을 2주 전에 미리 정리해두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실수 이후로는 예약 발행 전날 한 번 더 확인하는 단계를 넣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운 건 외부 변수로 일정이 바뀔 때 콘텐츠 방향을 빠르게 조정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이슈가 생겨 기존 콘텐츠를 내려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체 콘텐츠가 없으면 공백이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여유 소재를 1~2개 미리 준비해두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