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Force 유사 경험에서 지표를 잡아온 절차 중심으로 푸는 결
영업 마케팅 수업에서 Field 영업팀 성과 관리 케이스를 분석하는 과제를 맡았고, 이후 마케팅 공모전에서 B2B 영업 조직의 성과 지표를 직접 설계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출액 단일 지표로 모든 걸 설명하려 했는데, 같은 매출이라도 방문 횟수·전환율·유지 고객 비율이 다르면 원인과 대응이 달라진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Field Force 성과를 볼 때는 활동 지표(방문 수·접촉 수)와 결과 지표(수주율·재구매율)를 분리해서 보는 방식을 씁니다. 활동이 충분한데 결과가 낮은지, 아니면 활동 자체가 부족한지에 따라 개선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과제에서 이 구분을 적용했더니 팀별 원인을 더 구체적으로 짚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건 지표를 현장 상황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데이터만 보면 어떤 팀이 낮다는 건 알지만, 그 자리에 영향을 주는 현장 변수를 파악하는 방법은 아직 감이 덜 잡혀 있습니다. 현장 경험 없이는 숫자 뒤의 이유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걸 솔직히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