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가능한 짧은 문서로 시작하는 온보딩 개선 경험
인턴 시절 팀 내 온보딩 문서가 거의 없어서 초반 2주를 주변에 물어보며 환경 세팅을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경험이 계기가 돼서 이후 프로젝트마다 처음 합류하는 사람 입장에서 막히는 지점을 기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문서 도구로는 Notion을 주로 쓰는데, 완벽한 문서를 만들려다 아무것도 안 쓰게 되는 것보다 짧더라도 실행 가능한 단계를 먼저 적는 것이 낫다고 느꼈습니다. 코드 변경이 잦은 부분은 README에 직접 적기보다 코드 주석으로 관리하거나, 자동화 스크립트에 --help 옵션을 달아두는 방식이 동기화 비용을 줄여줬습니다. 지금도 문서는 한 번 잘 쓰는 것보다 꾸준히 갱신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방향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