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가능성 기준으로 자동화 도구 선택 경험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CI 파이프라인을 구성할 때 여러 도구를 비교하면서 자동화 도구 선택 기준을 처음으로 명확히 세웠습니다. 단독으로 쓰기에 기능이 풍부한 도구라도 러닝 커브가 높으면 혼자 유지하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고, 결국 GitHub Actions처럼 이미 쓰고 있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얹을 수 있는 선택이 실질적으로 가장 빨랐습니다. 가장 먼저 따진 건 팀 규모와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 비용이었는데, 기능 목록보다 운영 주체가 실제로 유지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도구는 아무리 좋아도 아무도 손대지 않으면 결국 짐이 된다는 점을 직접 경험한 뒤로 도입 전에 운영 계획을 먼저 그립니다. 지금도 새 도구를 도입하기 전에 장애 발생 시 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부터 정리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